그냥 써보는- R과 L의 구분

오늘 집에오는 버스에서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써봄.

외국인들이 흔히 '한국인이 R와 L 발음 구분을 못한다는 건 정말 어이없는 일이다'라고들 말하는데, 실제로 한국어에는 그런 발음상의 구분은 없기때문에 없는 걸 구분하기는 참 어렵기 그지없습니다.

완벽하진 않지만 그나마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예를 들어보면,

'레이스'라는 단어가 있겠습니다. 레이스에는 race(경주), lace(옷감의 무늬의 일종. 레이스라고 합니다)가 있는데요.

이 두 단어의 발음은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.

race의 경우 미묘하긴 하나 좀 둥그렇게 말린 느낌으로 '뤠이스'에 가깝게 발음이 되고요.(그렇다고 그냥 한국식으로 읽어버리면 안됩니다. r 발음은 좀 말려들어가는 느낌이 나거든요. 제가 그냥 읽어보니 좀 뻗어나가는 느낌이 나고요.)

lace의 경우 곧게 뻗어나가는 느낌으로 '레이스'로 발음이 됩니다.


참 쉽죠?

이것은 덤.

누가_아이들이_연약하다_했나.jpg

by Eljenaro | 2010/01/08 17:29 | 평소처럼..데굴 | 트랙백 | 덧글(3)

메리새해-

2010년, 우리의 앞날도 창창하도다


뒤에 덧붙이는 글.

지금은 아마 작고하신걸로 알고있는 토지의 작가 故박경리님.

그분께서 예전에, "고독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"고 하셨단다.

나도 또한 그에 동의하는 바이나- 요즘 글을 써야겠다 생각하면서도

끝끝내 키보드든 펜이든 들지않는 것은 내가 지금은 외롭지않다는 증거 아니겠나.

나야 고독해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

글을 쓰는데 고독하지 않으면 좋은 아이가 잘 나오지 않거든.

by Eljenaro | 2010/01/01 00:20 | 평소처럼..데굴 | 트랙백

일을 하고 있습니다.

어린이 놀이공간을 만들어서 입장료를 받는 행사의 안전요원 일입니다.

9시부터 7시까지.. 계속 서있으려니 피곤하긴 합니다만.

역시 아이들의 미소가 힘을 주네요. :3

다리아파도 계속 웃게만드는 힘이랄까. 어린이는 천사인것 같아요. 때론 악마같은 면도 있지만.

이랬던 기구들이


...바뀐 모습을 올리려 했더니 없네요. 내일 찍어오겠슴.[...]

이것은 덤.

본격_땅에_헤딩하는_아저씨.jpg

by Eljenaro | 2009/12/27 01:34 | 평소처럼..데굴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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